외교부 관계자는 "양국간 최초로 개최되는 금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국제 테러정세 평가를 바탕으로 양국의 대테러 정책 및 양국간 사이버테러 공동대응, 공항 및 항만 시설 보안 관련 공동 대응 등 대테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측은 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와 관련한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중국측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한·중·일 3국 정상간에 기합의한 한중일 3국 대테러협의회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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