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16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된 '2010 한세예스24 기업설명회'에서 이달부터 인터넷 패션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를 통해 자체 브랜드 NYbH(New York By Hanse)를 론칭,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타켓은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 여성으로 첫 선을 보일 후드 집 업 재킷의 경우 2만5000원~3만2000원 선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 김상률 팀장은 "NYbH의 첫 유통 채널이 될 아이스타일24는 하루 약 14만명의 방문자와 200만 PAGE VIEW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주에 최대 100만장의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센터와 예스24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패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총알배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매출액 8215억원, 영업이익은 89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7.8%(달러매출기준)의 매출성장율과 4%대의 영업이익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