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1동 주민들 마을 사랑 결실 맺다
2010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송파구와 풍납1동 주민센터, 우수구와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인센티브 1억5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 풍납1동 자치회관이 서울시 주관 ‘2010년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와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됐다.
풍납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동네 주민들은 과거 상습수해 지역이었고 현재는 문화재 보존을 둘러싼 주민갈등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춤추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벌여왔다.
▲마을 미관을 훼손하던 곳곳 빈 담장에 바람개비 조형물 설치 ▲풍납토성 모형의 바람개비 동산 조성 ▲주민기증 바람개비 군락지 조성 ▲바람개비 희망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바람개비 춤추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풍납1동의 미관은 개선돼 주민들 애향심도 크게 높아졌다.
이런 노력은 ‘송파구 2010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송파구 대표로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이 같은 쾌거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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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의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와 선별된 50개 자치회관 운영 실태와 자치프로그램 사례 등에 대해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현장평가와 ‘우수사례 발표회’ 평가 그리고 시·구 공동협력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우수구로 선정된 송파구는 인센티브로, 자치회관 부분 1500만원 등 총 1억500백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국외연수가 실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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