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코는 뉴욕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5% 상승한채 거래를 시작한뒤 공모가 보다 75센트(7.9%) 높은 10.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코는 당초 미국주식예탁증서(ADR) 650만주를 주당 10.50~12.50달러에 발행하려 했지만 공모가를 9.50달러로 낮추는 대신 발행 주식 수를 800만주로 늘렸다.
태양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다코의 주력제품 폴리실리콘은 공급과잉에 따라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가격이 78%나 급락하는 고배를 마셨었다. 하지만 최근 수요가 회복되면서 시장 상황은 많이 개선된 모습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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