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좁은 골목길이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사고 발생시, 진입이 어려운 구급차를 대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골목길과 고지대가 많은 6개 소방서와 의료지원 활동이 가장 많은 4개 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119 오토바이 구급대원은 응급구조사로 구성되며,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등 11종 24점의 응급처치장비도 싣고 운영된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교통정체 및 혼잡으로 출동이 어려운 대도시 지역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기동성이 좋은 119 오토바이 구급대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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