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정무위원회소속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업카드업계의 가맹점수수료는 2005년 2조190억8600만원에서 2009년 6조805억5100만원으로 3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한·삼성· 현대 ·롯데· 비씨 등 5개 카드사의 체크카드 수수료 수익은 2005년 424억100만원에서 2009년 4398억6000만원으로 1037%증가했다.
전체 카드의 수수료수익 비중 중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1%에서 7.2%로 커졌다. 반면 신용카드 수수료 수익은 97.7%에서 92.5%로 낮아졌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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