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옥수수 수익성 앞질러..헥타르당 800~1000헤알(590달러)
원면 5위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브라질의 농부들이 원면 가격 급등세에 원면 재배면적을 30% 가량 늘릴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남동부 마토 그로쏘주의 농부 카를로스 폴라토는 "원면 가격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재배면적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토는 지난해보다 2000헥타르 늘어난 1만1000헥타르의 땅에 원면을 재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원면이 헥타르당 800헤알(470달러)에서 1000헤알(590달러) 가량의 소득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대두는 헥타르당 600헤알(353달러) 가량의 소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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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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