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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휴일 공사장 소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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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주민들의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휴일 공사장 소음을 잡는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음ㆍ진동ㆍ먼지 민원처리 기동반’을 설치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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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소음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휴일 소음 처리에 나선다.

아울러 특정 장비 사용 공사장에 대한 관리 감독과 확성기와 이동 소음 규제도 강화한다.

소음 민원은 소음 유발 행위 시에만 발생하므로 신속한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민원처리 기동반은 대부분의 공사장이 작업하는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소음 민원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처리한다.

특히 공사장 소음 등 긴급한 민원을 우선 처리하고 생활 소음, 진동, 먼지 민원을 처리 할 예정이다.

박용현 맑은환경과장은 “민원 처리 기동반 운영으로 토요일 공사장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소음·진동·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이 보다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 해 동안 소음 민원은 총382건이 됐으며 이 중 공사장 소음은 260건으로 68%에 해당된다.

맑은환경과 ☎330-19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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