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업 체감경기 최저..코스피 하락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외인 홀로 순매수..개인·기관 투심 위축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하락권에 머물러 있다.
제조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올해 들어 최저치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
30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7포인트(-0.2%) 내린 1862.6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원, 66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89억원 순매도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현물시장과 달리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00억원 순매수를 포함해 843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65%)과 전기가스(-1.63%), 건설(-1.04%), 서비스(-0.92%), 금융(-0.66%), 의약품(-0.67%)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창고(1.13%)와 비금속광물(0.94%), 유통업(0.41%)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 가 전일 대비 1000원(0.13%) 오른 7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생명(0.48%)과 하이닉스(0.46%) 등이 상승세다. 반면 현대모비스(-0.99%)와 LG화학(-1.35%), KB금융(-1.41%), 한국전력(-2.02%), LG(-2.97%) 등은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