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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서희스타힐스' 풀퍼니시드 도입..강남 오피스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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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서희 스타힐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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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강남역 인근에 분양하는 '강남역 서희스타힐스'에 강남권 내에 있는 오피스텔로는 최초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인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통합한 가변형, 빌트인가구를 시스템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입주자들은 가구나 가전제품 등을 별도의 구입이 필요없다.
현관에는 수납기능이 강화된 현관장을 비롯해 세탁물 보관함, 일괄소등 스위치, 현관 센서등이 들어선다. 거실에는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책상 및 식탁 활용을 위한 이동 가능한 멀티테이블, 월베드, 시스템 기능의 수납장, 하이그로시 도장의 붙박이장 등이 갖춰진다.

또한 주방에는 공간의 통합을 위해 가변성을 높인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공간통합 및 분할이 가능한 주방홀딩도어와 빌트인 인출식 식탁, 주방 보조의자와 수납을 겸한 매입형 왜건의자 등의 가구와 전자레인지, 오븐·그릴기능이 가능한 복합 전기오븐렌지, 일체형 슬라이딩 레인지후드,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드럼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한다. 32인치 벽걸이 TV와 스탠드형 의류건조기도 빌트인으로 마련됐다.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컨퍼런스룸, 북카페, 개별 계절창고를 비롯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 옥상의 바비큐가든, 워터가든, 스카이가든이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가구 내 현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통화가 가능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강남역 서희스타힐스'는 기존 오피스텔과 다른 차별화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7성급 호텔과 같은 최고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6층~지상 12층 1개동 규모로 지상 1층은 상가가 지상 2층 이상부터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이 최근 수요가 많은 계약면적 50~69㎡의 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국내 최대 오피스 밀집 지역인 KBD(강남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내 위치해 있어 직장인과 외국인 종사자 등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2005년 이후 강남역 인근에 분양한 신규 오피스텔이 1건에 불과해 실수요자 뿐 아니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권역과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서울 전 지역 및 종로, 광화문 등 강북지역과 성남, 분당, 용인 등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 삼성타운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25-1727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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