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캐논이 세계 최초로 광학 35배 줌을 탑재한 ‘파워샷 SX30 IS’와 뛰어난 화질과 성능의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2’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워샷 SX30 IS’는 강력한 고배율 줌 기능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았던 파워샷 SX20 IS의 후속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광학 35배 줌을 탑재했다. 광학 35배 줌 렌즈는 와이드 화각을 28mm에서 24mm로 진화시켜 렌즈 하나로 24mm 광각부터 840mm 초망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화각의 연출이 가능하다.
‘파워샷 G12’는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캐논의 최상위 콤팩트 카메라로 고감도 센서와 캐논의 독자적인 영상엔진 '디직4'가 결합된 'HS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기존 고정밀 광학 손 떨림 보정 기능보다 진일보한 카메라가 수평 이동 시 발생하는 시프트 떨림까지 억제해주는 하이브리드 IS(손 떨림 보정)을 새롭게 갖춰 28mm-140mm(35mm 환산 시)의 넓은 화각의 촬영은 물론 최단 1cm의 접사 촬영 시에도 고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테레오 음성 지원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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