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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대내외호재 vs 외인+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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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대내외발 호재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전일과 같이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설 경우 강세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겠다. 레벨부담감도 작용할 전망이다. 금일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1조원어치 통안2년물 정례모집도 관련구간 약세요인이 될듯 싶다. 결국 금일 장흐름도 전일의 데자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밤사이 미국채 금리가 하락(가격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5년만기 국채입찰에서 낙찰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경신한데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8.5로 지난 2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다. NDF시장에서 1개월물 환율은 1146.75원을 기록해 1개월 스왑포인트 1.2원을 감안시 전일 현물환종가 1146.30원대비 0.75원이 내렸다.
8월중 경상수지가 여름 휴가철로 인해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0억7380만달러로 전달 58억1730만달러에서 크게 축소됐다. 기업들의 여름휴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수출이 전월보다 크게 준 386억4310만달러를 기록해 흑자규모가 36억9460만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달 흑자규모는 71억6040만달러를 보인바 있다.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한다. 지식경제부는 11시 3분기중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오후 4시 장기투자자들의 물가연동국고채에 대한 회계처리 간소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3분기 단칸지수가 발표된다. 유로존도 9월 기업 및 소비자신뢰지수를 내놓는다. 미국에서는 원유재고가 발표된다. 찰스 플로스 필라델피아 Fed총재가 경제전망 관련 연설을 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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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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