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선 애널리스트는 "정유,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산업을 포함하는 화학업종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화학업종 기업들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화학업종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화학제품들의 대체재가 적고, 중국경제 성장의 수혜, 신증설물량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올해와 유사한 호황이 최소한 오는 201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내년 이후에도 이익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돼 S&P500 지수의 과거 경험처럼 이익을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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