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대 스포츠브랜드 시장인 미국에서 올해부터 구조조정 효과와 고성장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휠라코리아는 휠라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서 국내 사업을 담당하며 자회사인 GLBH홀딩스를 통해 글로벌 휠라를 직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휠라그룹은 휠라룩셈부르크 법인을 통해 전세계 휠라 브랜드 상표권을 관리하고 로열티 수입을 매출로 인식하며 미국 법인, 중국 생산법인 등을 관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스포츠브랜드업체인 ANTA 스포츠와 조인트벤처인 풀 프로스펙트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올해 상반기말 현재 풀 프로스팩트가 운영하는 휠라 중국매장수는 150개이며 연말까지 총 200개, 2013년까지 총 1500원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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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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