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음주 中과 총리회담 추진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의 중국 어선 나포 사건으로 양국 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회담을 추진 중이다.
28일 센고쿠 요시토 일본 관방장관은 "간 총리가 내달 4~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여하며 원 총리와의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유엔 총회에 참석한 간 총리는 현지에서 원 총리와의 회담을 추진했지만 중국 측은 "유엔 총회 참석기간에 일본 총리와 만나기에는 분위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거절한 바 있다.
센고쿠 장관은 "이번 어선 나포 문제가 아시아 경제 성장과 평화에 달갑지 않은 사건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아시아 및 유럽 정상들과 논의해 문제를 종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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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25일 구금 조사 중이던 중국 어선 선장 잔치슝씨를 석방했지만 중국은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가이에다 반리 경제재정담당상은 "중국이 사실상 첨단산업의 필수 요소인 희토류의 대일 수출을 금지했다"며 "이는 일본 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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