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10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대비 4500원(3.07%)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4분기 실적은 더울 좋아질 것"이라며 "내달부터는 LNG(액화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하는데다 예멘 LNG 생산량 확대가 예상돼 E&P(석유개발)부문 실적이 증가하고 난방유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업황 개선과 분할을 통한 실적 성장이 선반영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전기차 중대현 중대형 전지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해 SK에너지를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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