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의 9개 기관이 보존복원 분야의 공동 관심사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옥 국가기록원 원장은 “국제학술세미나의 개최를 통해 국제 보존복원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최신 연구정보 및 국제적 흐름을 파악하고 공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한국 보존복원기술의 현 주소를 되짚어보고 향후 기술개발 방향 설정에 활용하는 기회이자, 국제적으로는 보존복원 분야에 있어 한국의 선도적인 수준과 역량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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