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까지 6개월에서 1년까지는 상승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수치적으로도 알 수 있듯 글로벌 유동성이 팽창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안전자산 위험자산 할 것 없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실물경기가 따라오지 못할 경우 간헐적으로 조정의 가능성도 있지만 4분기와 내년 1분기 까지는 상승흐름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센터장은 "당초 주가가 1900선 까지는 가능하다고 전망했는데 지수 전망 추가 상향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까지 현재대비 20% 이상의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까지 본다면 현재의 국내와 해외 수급동향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며 "수급동향이 바뀐다고 가정하면 증권주에 대한 접근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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