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 시비' 왕십리광장으로 옮겨
성동구, 소월아트홀에 있던 소월시비 성동구 상징 광장인 왕십리광장으로 이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소월아트홀에 있는 ‘소월시비’를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왕십리광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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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비’에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노래한 소월의 시 ‘왕십리’가 새겨저 있으며 김소월 흉상(높이 1.8m, 폭 3.5m, 무게 8톤)과 약력 석판이 제작·설치됐다.
이번에 ‘소월시비’가 자리 잡은 왕십리광장은 서울광장에 이어 두 번째로 광장으로 잔디광장 소공연장 바닥분수 사랑의 시계탑 등 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넘쳐나고 있다.
홍성범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소월시비 이전은 왕십리광장을 친근한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성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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