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 담합 의혹에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사들이 일종의 하청 관계로 볼 수 있는 정비 업체의 정비수가 인상 요구는 묵살하면서 보험료 수입은 늘려 제 배만 불리고 있는지 들여다보겠다는 의미다.
이달 초 평균 4% 남짓 자동차 보험료를 올린 손해보험사들은 다음 달 다시 2.5∼2.8% 정도 보험료를 올리기로 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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