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1박2일’의 이수근이 절정의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수근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온몸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각자 흩어져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은 점심 확보를 위해 오후 2시까지 낙산공원에 집결해야 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먼저 도착한 반면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은 제 시간 안에 도착하기가 어려웠다.
은지원이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탄 이수근은 이승기에게 전화를 걸어 길 안내를 받았다. 2시가 가까워져 마음이 급해진 이수근은 은지원에게 쉴 새 없이 길을 알려줬다. 공원에 가까워질수록 이수근은 마치 랩을 하듯 길 안내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부터는 MC몽이 하차한 뒤 5인체제가 시작됐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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