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부장의 보유종목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최근 CJ미디어와 합병 기대감이 부각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온미디어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온미디어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급등해 주당 38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파세와 코오롱인더도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해 평가 수익이 각각 23만원과 361만원으로 늘어났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167일째인 24일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이 참가자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이강인 SK증권 차장을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이강인 SK증권 차장은 KB증권을 제외한 전종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당일 수익률이 1.07%를 기록했다. 투자비중이 높은 대우증권 광주신세계의 오름폭이 워낙 작았던데다 추가로 사들인 KB금융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해 서석규 과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모두 0.18~3.11% 당일 수익률을 기록, 9월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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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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