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아침마당'이 선조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통해 행복에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23일 오전 방송될 KBS1 '아침마당'에서는 추석기획으로 '고전에서 배우는 유코한 행복론'을 방송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중국 송나라 시인 샤오캉제(邵康節)의 시 '청야음(淸夜吟)'과 '명심보감'의 '만족할 줄 아는 자는 가난하고 천해도 즐거울 수 있고, 만족할 줄 모르는 자는 부유하고 귀하여도 걱정이 있느니라(知足者 貧賤亦樂 不知足者 富貴亦憂)'란 구절을 소개하며 행복은 각자의 만족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는 또 공자의 '세상의 크기는 서 있는 곳에 따라 크게 보일 수도 있고 작게 보일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하며 "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는 각자 다르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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