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위원장은 이날 햇살론, 미소금융 등 저금리 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카드 수수료 인하,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가 포함된 서민 금융비용 부담 경감 등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취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앞으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 서울상인연합회장, 영등포시장상인회장, 여신금융협회장, 미소금융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영등포시장 상인 1880명 중 95명(5%)이 혜택을 받았다. 재단은 이달 중 7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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