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경우 8월 이후 생산 및 소비의 심리지표의 개선이 뚜렷해진 가운데 소매판매 및 기업재고 등 실물경기의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기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감쇄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양적완화에 따른 미 채권금리의 하락, 달러화의 약세, 아시아 통화의 강세라는 조합은 글로벌 자금이 아시아 지역으로의 유입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팀장은 추석연휴 이후에도 중국의 쇼핑시즌 도래와 경기선행지수 반등,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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