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지난달 10일 이후 우천으로 취소된 15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재편성된 15경기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또 동일 대진 경기가 2경기 이상 연기될 경우 최종일인 26일 이후 필요시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포스트시즌 일정과 무관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더블헤더 제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진행한다. 평일은 오후 3시, 토·일·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제 2경기는 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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