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가 소이현-이천희의 러브 스토리에 힘입어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글로리아’는 전국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아(이천희 분)는 강석(서지석 분)이 윤서(소이현 분)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접했다. 이에 동아는 윤서를 밀어내려 애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천희는 사랑하지만 자신과 다른 세계 사람인 그녀를 잊어야만 하는 아픔을 잘 묘사했다. 상대역 소이현도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고 왠지 마음이 가는 남자를 두고 원치 않은 결혼을 해야 하는 비련한 캐릭터에 잘 녹아들며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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