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KBS1 ‘바람불어 좋은날’이 매주 금요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바람불어 좋은날’은 전국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22.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바람불어 좋은날’은 김소은, 진이한 등 신예 연기자들과 나문희, 강인덕, 윤미라 등 중견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 주인공들의 이혼을 다루고 있어 ‘막장 논란’도 있지만 20%대의 시청률을 지속하고 있다.
지상파 3사 일일극은 모두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심야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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