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동도건설이 '강서 동도센트리움' 원룸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412실을 분양한다.
동도건설은 분양가를 인근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9000만원대(VAT 별도)로 책정했다며 여기에 에어컨,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전자레인지, 비데, 컬러비디오폰 월패드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인근에는 공급된 5년 이상 된 오피스텔이 3000여실이 있으며 평균 시세는 1억2000만원대에 달한다.
'강서 동도센트리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패션아울렛몰, 88체육관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마곡, 발산, 신정뉴타운 등 개발호재가 대기중이다.
영등포, 여의도, 강남 등지와 연계되는 버스노선이 다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동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생활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강서구청사거리라는 뛰어난 입지에 9000만원대의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투자자금으로 임대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인기가 좋은 소형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로 구성해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개장하며 오는 201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청사거리에 마련돼 있다.(02)2658-3900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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