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작은주모' 윤주희, 드라마 첫 여주인공 발탁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드라마 '추노', '수상한 삼형제'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배우 윤주희가 주연 자리를 꿰찼다.

윤주희는 영화채널 OCN이 기획, 제작하는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신의 퀴즈'에서 카리스마 여형사 경희 역을 맡아 류덕환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0부작 HD TV시리즈인 '신의 퀴즈'는 원인 모를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 뒤, 그 진실을 파헤치는 한국 최고 법의관 팀의 스릴넘치는 추리 수사극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메디컬 범죄수사 장르의 드라마는 오는 10월 8일 밤 10시 안방에 첫 선을 보인다.

'신의 퀴즈'에서 윤주희는 15단의 무술에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매력적인 여형사 강경희를 맡았다. 앞으로 겉으로는 차갑고 빈틈없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연민이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윤주희는 “첫 주연작인만큼,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껏 다른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가장 매력적인 여형사 캐릭터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