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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앤 독스 2' 추석 극장가 3D 전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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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앤 독스 2' 추석 극장가 3D 전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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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올 추석 극장가사상 최대 연휴를 맞아 ‘추석 대첩’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중에서도 ‘캣츠 앤 독스 2’를 비롯해 ‘슈퍼 배드’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 등 3편의 3D 영화가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 기술력, 더욱 생생한 3D 체험 '캣츠 앤 독스 2'
전 세계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전편에 이어 9년 만에 돌아온 ‘캣츠 앤 독스 2’는 인류를 위협하는 미친 고양이에 맞선 사상 최초 개양이 연합작전을 그린 애니멀 블록버스터다. 전례 없는 개와 고양이의 연합작전을 통해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상천외한 하이테크 첩보전을 선보인다.

영화 속에서도 실제 동물들과 애니메트릭스, CG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된 개와 고양이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캣츠 앤 독스 2’의 3D버전은 한국의 3D컨버팅 회사인 ‘스테레오픽처스코리아’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3D 전환작업을 맡은 첫 작품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 영진위 관계자는 “한국 업체의 ‘캣츠 앤 독스 2’ 3D 컨버팅은 한국영화 산업의 쾌거”라고 전했으며 워너 브러더스 사의 커트 갈바오(Kurt P. Galvao) 기술담당 임원은 “한국은 2D 영화를 3D 영화로 전환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국의 기술력을 통해 더욱 생생한 3D로 탄생한 ‘캣츠 앤 독스 2’는 올 추석 온 가족을 위한 유일한 가족영화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3D 개봉을 기념하여 출연한 동물 연기자들의 일종의 홍보용 사진으로 여느 배우들 못지않은 여유로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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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릭터, 최적의 3D 효과 '슈퍼 배드'
미국 박스오피스 2억 3천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 3D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는 슈퍼 악당이 되고자 하는 주인공과 그를 보좌하는 수다쟁이 군단, 그리고 세 소녀가 만들어가는 웃음과 감동을 그린다.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로 참여했다. 애니메이션이 전할 수 있는 최적의 3D 효과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FULL 3D의 화끈한 액션 ‘레지던트 이블 4’
전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T-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의 활약을 그린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시리즈가 3D 액션으로 돌아왔다. 멸망 그 후 5년이 지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밀라 요보비치의 활약을 예고한다. ‘아바타’ 이후 FULL 3D로 촬영되어 눈앞에서 구현되는 액션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D 3파전을 예고한 ‘캣츠 앤 독스 2’ ‘슈퍼배드’ ‘레지던트 이블 4’는 오는 16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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