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도 철강부는 내년 3월31일 마감하는 올 회계연도 철강소비가 전년 대비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는 9%였다.
늘어나는 철강 수요는 철강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타타스틸·JSW스틸 등 인도 철강업체들은 이번 달에만 철강 가격을 4% 이상 인상했다.
G.K.바삭 철강부 관계자는 "지난달 철강 수입이 줄어든 데다 2분기 철강 수요 증가까지 겹쳐지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이 재고분을 판매하고 있어 철강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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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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