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금리 하락..금리인상 가능성에 선제 발행
금융투자협회가 3일 발표한 ‘9월 둘째주(9월6일~10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관하는 하이닉스반도체 209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33건 1조231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 주(8월30일~9월3일) 발행계획인 29건, 3215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로는 4건이, 발행금액으로는 9095억원 증가한 것이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8164억원, 차환자금이 4136억원, 기타자금이 10억원으로 나타났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 팀장은 “최근 회사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발행여건이 우호적으로 형성된데다 다음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발행수요를 자극한것 같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