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8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각 세대별로 가장 인기 있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는 '1주년 슈퍼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가수 남진의 공연이, 4시30분부터는 이승환의 공연이, 저녁 7시30분부터는 그룹 2AM의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티켓은 오는 5일까지 영등포점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1인2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백화점과 연계된 타임스퀘어몰의 메리어트호텔 숙박권, 코오롱스포렉스 이용권, 오리옥스뷔페 이용권, 교보문고 도서세트 등과 제주도 여행권, 신세계상품권 등이 걸려있다.
영등포점 정문광장과 매장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내는 공중 퍼포먼스와 마술공연 등도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 김군선 영등포점장은 "새탄생 1주년을 맞은 영등포점이 서부 영등포 상권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는 매출 4500억원, 내년 5500억원을 달성해 명실공히 지역 1번점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고품격 백화점으로서 신(新)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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