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는 오는 10월 중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뤄진 '마에스트로' 프로젝트의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869-6~9번지 일원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소형주택 분양 사업의 공사비는 138억1189만원이다.
이 건물에는 오피스텔 208실, 도시형생활주택 84가구가 건립된다. 더불어 근린생활시설에는 상가 점포 5실이 들어간다.
사업지는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2분 거리며 남부순환로가 도로변에 있다. 서울대, 관악산, 관악구청, 관악경철서와 가깝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에서 참여가 어려웠던 소형1~2인 가구 주택 분양에 한미파슨스가 닦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형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입주민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