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선점 효과에 대한 '시골의사' 박경철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의 발언을 호재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4분 현재 엔빅스 는 전 거래일 대비 65원(12.5%) 상승한 585원을, 클루넷 은 75원(5.28%) 상승한 149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필링크, 인프라웨어, 인스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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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관련주들도 1∼3%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박 원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선점을 통해 넘을수 없는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관련) KT 삼성SDS SK를 필두로 일부 대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각개돌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이 모든 투자가 하나의 클라우딩으로 합쳐져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클라우딩컴퓨팅이란 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현재 국내 데이터 저장 공간 중 80% 수준이 휴면공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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