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탤런트 이재은이 케이블TV 시즌제 드라마인 '별순검3'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재은은 3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MBC드라마넷 '별순검3' 제작발표회에서 "'별순검' 1,2시즌을 보고 굉장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저런 걸 드라마로 만들지? 하는 느낌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시사에서 냉철하고 여유있는 분석에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더해진 이재은의 연기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재은은 시사회 후 "오늘 '별순검3'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뿌듯하다"면서 "케이블 드라마라는 호칭이 안어울리는, 그냥 드라마다. 살아있는 드라마, 멋진 드라마다. 앞으로도 더 잘 될 것같다"고 말했다.
특히 9월 4일 오후 11시 방송될 '별순검' 시즌3의 첫회 50분 분량은 2D와 3D로 동시에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드라마 중 3D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순검3'에는 정호빈, 성지루, 민석, 민지아, 이두일, 이재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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