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머티리얼은 자동차용 D/C모터 소재인 페라이트 마그네트와 절삭공구, 마그네트론스템 등 각종 세라믹 아이템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한편 세라믹 부품 매출액은 글로벌 산업 경기 회복세에 따라 성장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세라믹 사업부 매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수요가 침체됐으나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 등의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설비투자 역시 재개되고 있는 측면을 감안할때 매출 증가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라믹 사업부 매출액은 지난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올해는 40.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총 매출액 중 80.3%에 달하는 외화 매출액의 경우 유럽 및 중국 비중이 높아 유로와 달러 결제 매출액이 대부분"이라며 "외화 결제 비용 지출은 크지 않기 때문에 원화 절상에 따라 영업 및 영업외적인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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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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