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이싱글은 '감성지수 업(UP), 예술 속으로 떠나는 상상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몇몇 주요 작품들과 함께 리움의 기획전 '미래의 기억들'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기획전 개최로 홍 여사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홍 여사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났던 현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김인주 전 사장, 최광해 전 부사장 등 관계자가 모두 사면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기획전 개최가 홍 여사의 복귀로 직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내년 2월 13일까지 계속되는 '미래의 기억들'전은 한국의 곽선경, 권오상, 김홍석, 사사, 신미경, 잭슨 홍씨를 비롯해 프랑스의 로랑 그라소와 소피 칼, 독일의 디르크 플라이쉬만, 대만의 마이클 린, 홍콩의 창킨와 등 11명의 작품 60여점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 갤러리를 중심으로 미술관 외벽과 전시장 천장, 카페 벽면 등 곳곳에 작품이 설치됐다.
리움 측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국내외 작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여러 양상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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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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