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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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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영업주 2,500명 대상 이달 30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환경을 높이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동작구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역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0명이 참석하는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음식업중앙회 동작구 지회(지회장 이무웅)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외식이 일반적이 돼 음식점 위생이 구민들의 건강과 직결돼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환경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과 위생시책을 기본으로 하며 특히 영업주들의 주요 관심 사항인 일반음식점의 위반행위 적발과 처분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영업주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위생법 위법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분야’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그동안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해 영업주들의 음식점 영업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산교육을 실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지역의 음식점 위생환경이 향상됨으로써 주민들이 믿고 음식점을 찾아와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건강한 동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식점 영업주가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하는‘인터넷 자율점검제’에 대한 참여 안내도 함께 실시해 위생점검의 효과도 높이고 영업주의 방문 위생점검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일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 자율점검제에 성실히 참여한 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업소 방문 위생점검을 유예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려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들에게는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해 주어 지역 내 식품보건 환경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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