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교역피해가 확인된 기업 중 회생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5억원 이내 한도에서 금리 3.7~5.4%, 기간 3년, 신용대출이다. 또 교역피해가 확인된 기업에 대해 기존 융자된 중진기금의 원금상환을 1년 6개월간 유예한다.
한편 지난해 대이란 교역규모는 97억4000만불, 교역순위 15위를 기록했다. 교역업체수는 2142개사로 교역규모 100만불 미만 중소 수출업체가 81.6%를 차지한다. 총 수출 대비 이란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중소기업은 277개사로 총 이란 수출기업(2016개사)의 13.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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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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