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1500미터 심해의 해양심층수를 원료로 증발공정을 통해 소금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네랄 추출 공법을 추가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천연 미네랄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또 이 기술을 통해 나트륨 함량은 대폭 줄이고, 칼슘ㆍ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유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어 품질관리가 가능해진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몸에 좋은 미네랄 함량을 조절하는 것은 인위적으로 식품첨가물을 섞어야 하는 가공소금에서만 가능했던 방법이다.
현재 신세계, 롯데 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자연주의 매장 및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프리미엄 소금 '마레솔트'를 공급하고 있는 파나블루는 이번 특허를 이용해 천연미네랄 함량을 조절한 마레솔트의 후속제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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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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