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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손톱보다 작은 컴퓨터' 등 미래 광컴퓨터 개발이 앞당겨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려대 박홍규 교수와 권순홍 박사가 미국 하버드대 화학과, 카이스트 물리학과, 프랑스 국립학술연구원(CNRS)과 함께 `표면 플라즈몬`을 이용한 3차원 나노크기의 레이저 발생장치를 공동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표면 플라즈몬은 빛과 전자가 결합돼 금속의 표먼을 따라 집단적으로 진동하는 새로운 파동.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권위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12일자 온라인 속보에 게재됐다.
박 교수팀은 기존 레이저 발생장치가 작아질 수 있는 물리적 한계점보다 더 작은 3차원인 나노 크기 극미세 레이저 발생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빛의 파장보다 작은 극미세 레이저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왔으나, 박 교수 연구팀은 표면 플라즈몬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박 교수팀이 개발한 3차원 극미세 레이저 발생장치를 이용하면 집적도가 높은 미래 광컴퓨터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교수는 "전자 소자들은 크기가 작아지면 전력을 열로 빼앗겨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장치를 이용하면 크기를 줄여도 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전력소비를 줄이면서 빛의 속도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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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박 교수는 "극미세 나노레이저를 이용해 10년 내 매우 작은 크기의 빛으로도 작동하는 광컴퓨터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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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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