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23일 하반기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가 확실시 된다며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쏠라 장비 수주 급증에 따른 증자 가능성에 따라 최근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라며 "12일 현재 수주 잔고(Backlog)가 무려 3400억원에 달해 하반기에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가 확실시된다"고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은 10F P/S 1.6배, 10F P/E 13.3배에 불과,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성장성에 비해서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매출액 978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으로 예상, 2분기 실적을 큰 폭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주 잔고 3400억원(쏠라 2,183억원, LCD 947억원, 반도체 272억원)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은 매출액 4445억원(+161% YoY), 영업이익 566억원(+293%YoY)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쏠라 부문의 성장세는 201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박막형 쏠라 장비의 최대 경쟁사였던 AMAT이 공식적으로 사업 철수를 시사함에 따라, 향후 쏠라 부문의 비지니스 환경은 한층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도 1~2건의 추가적인 쏠라 장비 수주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최근 양산 테스트가 완료된 LED용 MOCVD 장비, 3.5G/5.5G OLED Encapsulation 장비 등 신규 성장 동력이 가세할 것으로 판단돼 내년 예상 매출액은 5,861억원(+32% YoY)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AD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