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M엔터테인먼트 패밀리들이 총출동했다.
보아, 강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엔테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두 나서는 화려한 축제 SM타운 라이브 2010 월드투어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규모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강타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김민종, 틴틴파이브, 고아라, 이연희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50명이 참석해 SM의 저력의 확인했다.
최근 5년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한 보아는 "끊임없이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에 있었다"며 팬들에게 가장 큰 감사함을 표시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공연보다는 같이 즐기는 파티로 생각한다"며 "SM타운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가수와 배우, 방송인을 총망라하는 초호화버라이어티는 SM 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50여명의 소속 연예인들은 총 6시간 동안 78곡을 소화하며 주경기장을 메운 3만5000여 명 팬들을 흥분시킬 계획이다.
SM타운 라이브는 이날 서울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오는 9월4일 미국 LA, 9월11일 중국 상하이, 내년 1월 도쿄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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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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