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30일째인 20일 2위 해리어가 당일 13.45%의 수익을 올리며 선두를 맹추격했다. 누적 수익률은 76.77%로 선두와의 격차를 10.23%포인트로 줄였다.
반면 선두 데이짱은 이날 거래 없이 한주를 마무리 했다. 보유하고 있던 하이닉스와 차바이오앤이 모두 하락한 영향으로 당일 -0.35%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87.00%를 나타냈다.
3위 상재는 당일 6.05%의 수익을 거두며 누적 수익률을 27.71%로 끌어올렸다. 차바이오앤을 전량 매도하며 거래를 시작한 그는 디브이에스와 8% 이상 급등한 젬백스를 매수하며 소득을 더했다.
한편 전날 수익률 급등세를 나타냈던 일출이는 당일 -5.06%의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5.26%를 나타냈고, 카몬은 골든나래리츠의 부진으로 당일 최하위 수익인 -12.94%를 기록하며 1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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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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