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한제강의 연간 실적 추정 하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내려 잡은 것"이라며 "다만 철근 시황 및 3·4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대한 우려는 현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3분기 대한제강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44% 줄어든 1907억원, 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대한제강의 올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 20% 수준 줄어든 8000억원, 401억원으로 조정됐다. 순이익도 기존 예상치 대비 23% 축소된 3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