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간격으로 4차례에 걸쳐 치러진 결혼식의 주인공은 김현중(28)·차오샤오쥔(28)커플, 짱하이량(63)·뤼야펑(55)커플, 강태영(38)·창취엔홍(32)커플, 박영재(31)·웨이치(29)커플 등이다.
짱하이량·뤼야펑 커플은 모두 중국인이지만 사지마비 장애인 남편과 혼인신고만 한채 30년간 살아온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이 알려져 이날 결혼식을 함께 치렀다.
한국기업연합관은 이들에게 메이크업·헤어 서비스, 예복·한복 대여, 사진 촬영 서비스, 하객 엑스포공원 입장권 등을 제공했다.
김학서 한국기업연합관 관장은 "양국의 우호와 교류를 상징하는 한중 커플의 결혼식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결혼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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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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