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15일 방송한 ‘꽃다발’에서는 여전히 걸그룹들의 ‘홍보 전쟁’이 펼쳐졌다. 잠시라도 튀는 행동으로 주목받으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남성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유키스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지난주(8일) 슈퍼주니어와 마찬가지로 걸그룹 위주의 편집 때문에 묻혀버렸다. 시청자들은 “유키스를 초대했으면서 왜 관심을 안가지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청자들은 “시크릿을 통편집한 건 너무하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제작진은 팬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방송 분량에도 신경 쓰지 않았다.
시청자들을 외면한 ‘꽃다발’이 ‘팬심’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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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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