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배우 원빈이 12일 타계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빈소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먼저 달려왔다.
원빈은 이날 오후 11시50분쯤 고 앙드레김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셔츠와 수트 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원빈은 앙드레김의 타계가 믿기 힘든 듯 시종 애통한 표정을 지었고 앞서 조문한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만나 고인의 죽음을 함께 애도했다. 이날 갑작스런 비보로 12일 자정 현재 빈소에는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인촌 장관, 원빈 등만이 찾았다.
앙드레김은 이날 오후 7시25분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앙드레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이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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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한윤종 기자 hjy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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